진안군 용담면 15개 마을 좌담회 실시

현안사업 설명하며 주민들 의견 수렴 소통확대

전라북도 진안군 용담면(면장 박태열)은 지난 2일부터 문화마을을 시작으로 15개 마을을 순회하며 마을 좌담회를 진행한다.

이번 마을 좌담회는 마을 주민들에게 군정 및 면정에 대한 성과를 설명하고, 달라지는 시책과 새로이 추진될 주요 현안사업을 홍보한다.

특히 겨울철 사고예방과 건강검진 안내 등 민생과 직결된 행정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설명‧수렴하여 주민과의 소통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태열 용담면장은 “앞으로 정기적인 마을 주민좌담회를 개최해 주민과의 열린 대화를 계속 해 나갈 것이며, 이로 인해 면정참여 기회가 확대되어 민의가 반영되는 면정을 실현할 것이다. 또한, 마을 좌담회 방문을 통해 건의된 사항은 적극 검토해 민원사항을 해결하고 주민과의 소통 협력을 통해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