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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권한대행, 국무위원 간담회 개최 “국정 공백 최소화”

황교안 권한대행, 국무위원 간담회 개최 “국정 공백 최소화”

등록 2016.12.10 13:12

수정 2016.12.10 13:18

이승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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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공식 업무 첫날 서울 청사로 출근해 국정상황을 점검했다.

1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황교안 권한대행은 이날 오전 11시 정부 서울청사 집무실에서 주요 국무위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기획재정부·교육부·외교부·국방부·행정자치부·문화체육관광부·국무조정실장·금융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황 권한대행은 각 분야별 현안이 있는지 점검하고 국정 공백을 최소화해 줄 것을 당부했다.

그는 “국회에서 탄핵안이 가결된 후 국정 공백을 방지하고 국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정부 차원에서 필요한 조치들을 해 나가고 있다”며 “국가안보, 경제와 민생, 국민안전을 최우선으로 국정을 면밀하게 챙겨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황 권한대행은 “경제 분야는 경제팀이 중심이 돼 국내외 금융시장 동향을 면밀히 모니터링해야 한다”며 “대내외 불안이 과도한 심리 위축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리스크 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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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승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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