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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런 의장 고용 개선 발언에 상승 마감···다우 0.20%↑

[뉴욕증시]옐런 의장 고용 개선 발언에 상승 마감···다우 0.20%↑

등록 2016.12.20 08:48

이승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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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주요 지수가 반도체 및 소매업체 강세에 상승세를 보였다. 재닛 옐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의 경기개선 관련 발언 등이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는 분석도 나온다.

19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 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9.65포인트(0.20%) 상승한 1만9883.06을 기록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4.46포인트(0.20%) 오른 2262.53으로 장을 마감했고, 나스닥종합지수는 20.28포인트(1.0%) 뛴 5457.44에 거래를 종료했다.

키움증권에 따르면 이날 옐런 의장은 볼티모어 대학에서 “일자리 창출은 일정한 속도로 지속되고 있으며 해고 비율이 낮다”고 밝혔다. 그는 “고용시장이 개선되자 가계소득도 증가했으며 많은 사람의 생활 수준이 높아졌다”고 주장했다.

옐런 의장의 발언 직후 경기개선 기대에 힘입어 지수는 상승세를 보였다.

종목별로는 애플이 0.57% 상승했으며 램리서치와 인텔도 각각 2.43%, 1.60% 올랐다. 월트디즈니는 ‘스타워즈:로그원’의 흥행 소식에 1.34%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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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승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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