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날씨 예보에 따르면 이날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오전에 제주도와 전라도에서 비가 시작되어, 그 밖의 전국으로 차차 확대되겠다고 밝혔다.
이날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5도 △대전 4도 △대구 4도 △부산 10도 △광주 7도 △춘천 1도 △제주 15도 등이다.
낮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12도 △대전 12도 △대구 11도 △부산 15도 △광주 15도 △춘천 10도 △제주 20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적으로 ‘좋음’에서 ‘보통’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모든 해상과 남해 먼바다, 서해 먼바다에서 1~3m로 일겠고, 그 밖의 바다에서는 0.5~2.5m로 일겠다. 기상청은 “돌풍과 함께 천둥과 번개가 치는 곳도 있을 것으로 보여 항해와 조업에 나선 선박은 조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내일 밤부터는 기온이 떨어지면서 비가 눈으로 바뀌어 내리는 곳이 있겠다.
특히 강원 산간에는 20cm 이상의 폭설이 쏟아지는 곳도 있겠다.
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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