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진행된 JTBC ‘#인생메뉴-잘 먹겠습니다’ 녹화에서는 인생 2막을 맞이한 행복한 스타들과 함께 인생메뉴와 이에 얽힌 사연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게스트로 나온 박수홍은 동반출연한 박소현을 두고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박소현의 목소리에 ‘이 여자랑 한 번 연애해보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깜짝 고백했다.
그러면서 박소현이 선보인 발레 동작에 눈을 떼지 못하는 등 적극적으로 호감을 표현했다. MC 및 타 출연자들도 두 사람을 응원하며 스튜디오 분위기가 후끈하게 달아올랐다.
박소현 역시 “결혼을 해도 클럽가는 남자 괜찮냐”라는 MC 문희준의 질문에 “될 것 같다”고 말하며 박수홍의 대시가 싫지 않다는 인상을 남겼다.
이에 박수홍 또한 “일단 제가 전화번호를 따겠다”며 ‘상남자’의 면모를 보여 이후 두 사람의 관계를 기대케 했다.
박수홍과 박소현의 설렘 가득한 핑크빛 기류는 5일 목요일 오후 9시 30분 ‘잘 먹겠습니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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