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채쥬스 등 3개 유형 7개 품목 HACCP 및 ISO22000 인증
특히 임실치즈농협에 블루베리시럽을 매월 600Kg씩 납품하고 있으며 토마토, 블루베리, 복숭아 등 지역농산물 15톤 이상을 가공해 농업 부가가치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소규모식품안전관리인증(HACCP)업소 인증과 ISO22000(식품안전경영시스템) 심사에 통과함에 따라 안정적인 판로 확보 및 향후 제품 판매가 탄력 받을 전망이다.
윤석현 임실따담영농조합법인 대표는 “식품안전관리 인정을 받은 만큼 기준을 지키고 위생적인 작업을 통해 신뢰받는 고품질 제품생산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실군 관계자는 “심사 통과 성과를 발판 삼아 전국에서 제일가는 농산물가공센터로 육성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농산물가공센터는 연면적 1,058㎡의 2층 규모로 가공장비 24종 총 38대를 보유하고 현재 17개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농식품 CEO 양성을 위해 창업절차와 위생교육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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