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개인전 '다크 옐로우(dark YELLOW)'를 연 구혜선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구혜선은 신혼생활에 대해 "연애할 때는 제 집 살림과 남편 집 살림까지, 모두 두 집 살림을 했었는데 이젠 한 집만 하니 편하다"고 솔직하게 전했다.
그러면서 안재현의 잦은 이벤트에 대해 "사실 전 이벤트를 좋아하진 않는다. 하지만 남편이 열심히 준비해준 모습을 보니 너무 귀여웠다. 그래서 감동 받곤 한다"고 밝혔다.
구혜선은 "결혼 때 살이 정말 많이 쪘다. 지금 9kg을 뺐다"면서 "임신을 안 했는데 다 했다고 하니깐 그 오해가 억울했다"고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한편, 구혜선의 전시회 '다크 옐로우(dark YELLOW)'는 오는 29일까지 서울 서초구 서초동 예술의 전당 한가람 미술관 제7전시실에서는 열린다.
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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