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D. 버즈는 마이크로버스 형태를 지닌 전기차로 369마력의 출력과 600km의 NEDC 전기 주행 거리를 갖추고 있다. 약 5초 만에 60mph(약 96.6km/h)까지 가속 가능하며 최고속도는 99mph(약 159.3 km/h)이다.
또한 세계 최초의 완전 자율주행이 가능한 다목적 차량이다. 스티어링 휠을 가볍게 누르면 완전자율주행모드인 ‘I.D. 파일럿’ 모드로 전환된다.
폭스바겐은 이번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SUV 라인업 강화의 일환으로 미국 시장을 겨냥한 신형 티구안 롱 휠베이스 버전과 신형 아틀라스 모델을 공개한다.
티구안의 롱 휠베이스 버전은 길어진 휠베이스 이외에도 다른 디자인 요소들을 통해 기존 티구안 모델과 구별된다.
신형 아틀라스는 지난해 10월 말 캘리포니아 산타모니카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된 모델로 최대 7명까지 수용할 수 있는 넓은 공간을 제공한다.
뉴스웨이 강길홍 기자
slize@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