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달 외국인은 상장주식 1조7360억원을 순매수했다.
지역별로는 미국과 중동이 각각 2조3000억원, 700억원을 사들였다. 반면 유럽은 8000억원을 아시아는 2000억원을 순매도했다.
주요 순매수 국가는 룩셈부르크(3000억원), 캐나다(1000억원) 등이다. 순매도 국가에는 영국(6000억원), 네덜란드(2000억원) 등이 있었다.
보유규모는 미국이 197조1000억원으로 외국인 전체의 40.9%를 차지하며 가장 많았다. 이어 유럽과 아시아 등이 각각 140조1000억원(29.1%), 59조8000억원(12.4%), 중동 24조5000억원(5.1%) 등이 뒤를 이었다.
상장채권의 경우 외국인은 5270억원을 순유출하며 5개월 연속 순유출을 지속했다.
미주(1조1000억원)와 아시아(3000억원)가 순유출을 주도했다. 반면 유럽(8000억원)은 4개월 만에 순투자로 전환했다.
보유규모는 아시아 35조2000억원(39.4%), 유럽 32조5000억원(36.4%), 미주 12조1000억원(13.5%) 순이다.
종류별로는 국채는 8000억원 순투자를 기록했고 통안채에서 1조4000억원을 순유출했다.
뉴스웨이 이승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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