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1인 1가정 결연 및 그룹-홈 결연
특히, 6급 이상 공무원들은 독거노인 그룹-홈 160개소와 별도로 결연을 추진하여 그룹-홈 경로당을 방문해서 과일 및 생필품 등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불편사항은 물론 지역 내 여론을 수렴하여 시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했다.
또한, 주민복지과(남궁행원과장)는 1월 현재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설 명절 긴급지원 생계비를 226세대 2,910만원을 지원했으며, 화재, 질병, 실직 등 위기상황에 처하여 긴급지원이 필요한 가정에 대해서도 생계지원, 의료지원, 주거지원 등 신속하게 대처하고 있다.
이승복 시장권한대행은 “옆에 누가 사는지도 모르는 요즘 민족 대 명절인 설을 맞아 '공무원 1인 1가정 결연'을 통해 소외된 계층과 홀로 사는 노인 등 이웃에게 관심과 사랑을 나눠 행복하고 따뜻하게 보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적극 발굴하여 서비스지원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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