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우종♥정다은, 5년째 열애 중···“결혼은 아직”

조우종 정다은 5년째 열애. 사진= KBS/이수길 기자 [e-mail]

방송인 조우종과 KBS의 정다은 아나운서가 5년째 교제 중인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6일 조우종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조우종이 정다은 아나운서와 열애 중인 게 맞다"라며 열애를 인정했다.

관계자는 "조우종과 정다은 아나운서가 만난 지는 4~5년 정도 됐다. 조우종이 KBS 아나운서일 당시부터 만나왔다"며 "아직 결혼계획은 없는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앞서 조우종은 지난 4일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해 현재 사귀는 사람이 있다고 밝혀 주목을 받았다.

당시 조우종은 "만나는 사람이 있다"며 "여자친구와 나이 차이가 나긴 하지만 열 살 이상 차이 나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한편, 조우종은 2005년 KBS 31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아나테이너로 입지를 쌓은 후 지난해 퇴사했다. 정다은 아나운서는 2008년 KBS 34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