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월 8일 본지 기사 『통신비 인하 압박 시작되나···이통사 “신사업 투자 여력 필요”』 中
ARPU(Average Revenue Per User)란 ‘가입자당 평균 수익’을 의미합니다. 주로 통신사업의 수익을 평가하는 지표로 활용됩니다.
각 가입자에게 제공되는 서비스에 대한 월평균 운용 수익을 의미하는 수치로, 해당 통신 서비스의 총매출액을 가입자 수로 나눠 산출하지요.
ARPU가 상승하면 요금이 증가한 이용자 수가 늘었다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는데요. 지난해 4분기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의 ARPU는 각각 2.4%, 0.6%, 1.85%씩 감소했습니다.
이통3사의 ARPU 감소는 선택약정할인제도 도입으로 인한 요금 할인폭 증가, 세컨드 디바이스 가입자 증가, IoT 가입 증가, 결합상품 요금할인 등 다양한 요인이 작용한 것으로 판단됩니다.
뉴스웨이 이석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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