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까지 관내 농가 908호 소 3만여두 예방접종
예방접종 대상은 관내 축산농가에서 사육되고 있는 소 908호 3만여두이며, 신속한 접종을 위해 공수의, 한우협회, 축협, 낙우회 합동 접종을 실시키로 하였다.
50두미만 소농가는 공수의 5개반, 50두이상 농가는 한우협회 3개반의 수의사로 구성된 접종반이 투입돼 예방접종을 지원하고 젖소농가에는 2천8백여두 약품을 배부하여 자가접종 실시를 지원한다.
특히 이번 예방접종은 접종시 읍·면 직원이 입회하여 적정 접종을 확인토록 하여 항체율 미형성에 따른 감염을 사전 예방하는 등 구제역 차단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최근 매년 발생하는 구제역은 예방접종이 가장 중요하다”며 “이번 일제접종에 축산 농가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고 축사 내외부 소독 등 철저한 차단방역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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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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