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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랩스, IT 업계 첫 자율주행차 임시운행허가

네이버랩스, IT 업계 첫 자율주행차 임시운행허가

등록 2017.02.20 15:04

김성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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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가 만든 자율주행차가 일반도로에서 시험 주행한다. 이는 정보기술(IT) 업계 중에서는 최초다.

국토교통부는 네이버의 기술연구개발 전문 법인인 ‘네이버랩스’가 개발한 자율주행차 임시운행을 허가했다고 20일 밝혔다.

IT업체 중에서는 처음이며 작년 2월 자율주행차 임시운행허가 제도가 도입된 이래로는 13번째다.

해외에서는 구글이 자율주행차 웨이모(Waymo)를 개발하는 등 IT 업체가 자율주행차 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와 달리 국내에선 자동차 업계와 학계를 중심으로 자율주행차 개발이 이루어져 왔다.

네이버랩스의 임시운행을 계기로 국내에서도 IT업계의 자율주행차 기술 개발 참여가 많아질 전망이다.

국토부는 22일 네이버랩스를 포함해 임시운행 허가를 받은 업체, 대학들과 간담회를 열고 애로사항을 수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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