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은 가맹점 보호와 상생을 위해 ‘헬프데스크’를 도입했다. 이 곳에서는 가맹점 운영 중 발생하는 다양한 법률 문제에 대한 무료 상담을 진행한다.
교촌은 ‘헬프데스크’ 법률 자문 담당 직원을 배치하는 한편 상담 전용 번호를 구축했다. 법률 상담을 원하는 가맹점주는 전화와 온라인 게시판을 통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전화 상담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며 상담 전용 번호로 문의하면 된다. 또 가맹점주 전용 사이트를 통해서는 온라인 상담도 실시한다.
법률 상담은 교통사고부터 고용, 상가임대차, 세무 등 가맹점 운영 과정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이뤄진다. 문의 내용은 ‘4시간 내 답변’을 원칙으로 하며 무거운 사안의 경우 답변 시간이 조정될 수 있다.
교촌은 향후 공식 홈페이지에 ‘헬프 데스크 상담소’라는 별도의 게시판을 마련하고 사례집을 제작해 가맹점에 배포할 예정이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앞으로도 점주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다양한 상생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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