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트와이스의 지효(20)가 무릎 통증으로 일부 일정에 불참한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지효가 최근 무릎 통증을 호소해 정밀 진단을 받았으며 이상 증상이 확인돼 필요한 의료 조치를 하고 회복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최대한 빠르고 순조로운 회복을 위해 불가피하게 일부 일정에 불참할 예정"이라며 "가수의 건강을 고려한 조치인 만큼 팬들의 양해를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JYP엔터테인먼트입니다.
트와이스 멤버 지효의 건강 상태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안내 말씀 드립니다.
최근 무릎 쪽 통증이 확인되어 의료 기관에서의 정밀 진단 결과, 이상 증상이 확인되어 필요한 의료 조치 및 회복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
이에, 최대한 빠르고 순조로운 회복을 위해 일부 일정에 불가피하게 불참할 예정임을 말씀 드립니다.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기 위한 조치인만큼, 팬 분들의 너른 양해 부탁드리며, 조속한 회복을 위해 소속사로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도록 하겠습니다.
한편, 지난 12일 SBS TV '인기가요'를 끝으로 '낙낙'의 활동을 마무리했으며 6월 28일 일본에서 데뷔 베스트 앨범 '해시태그 트와이스'(#TWICE)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해외 활동에 나선다.
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minibab35@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