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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소외아동 대상 봉사활동 실시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소외아동 대상 봉사활동 실시

등록 2017.03.14 16:14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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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제공)(사진=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제공)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가 소외아동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지난 13일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사회복지기관 에델마을에서 임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에델마을은 연세대학교를 설립한 언더우드가(家)에 의해 건립됐으며 해방 직후부터 어려움에 처한 소녀들을 양육해 사회에 도움이 되는 여성으로 성장시킨 사회복지기관이다.

이날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의장을 비롯한 25명의 다임러 계열사 임직원들은 에델마을 아동들과 함께 키즈카페를 방문하고 간식을 만드는 등 놀이 활동을 함께 했다. 또 새봄을 맞아 기관 안팎의 시설물을 정비하는 한편 선물도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하기도 했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에서는 SNS기반 참여형 모금 플랫폼 ‘쉐어앤케어’를 통해 조성한 기금을 바탕으로 소외된 아동들에게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에서 진행됐다.

실라키스 의장은 “임직원들과 함께 동심과 소통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단순한 기부 활동 뿐 아니라 교육과 문화체험 등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어린이 교통안전교육 프로그램 ‘모바일키즈(Mercedes-Benz MobileKids)’와 산학협동 프로그램 ‘모바일 아카데미(Mercedes-Benz Mobile Academy), 임직원 참여 봉사활동 ’메르세데스-벤츠와 함께(Mercedes-Benz All Together)‘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뉴스웨이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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