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0월 07일 화요일

서울 18℃

인천 18℃

백령 20℃

춘천 19℃

강릉 18℃

청주 20℃

수원 20℃

안동 20℃

울릉도 21℃

독도 21℃

대전 21℃

전주 21℃

광주 26℃

목포 23℃

여수 23℃

대구 21℃

울산 22℃

창원 24℃

부산 24℃

제주 28℃

“전기차 인기폭발” 볼트, 두시간만에 400대 사전계약 ‘완판’

“전기차 인기폭발” 볼트, 두시간만에 400대 사전계약 ‘완판’

등록 2017.03.18 11:40

이지영

  기자

공유

사진=연합뉴스사진=연합뉴스

17일 사전계약에 들어간 한국지엠의 순수 전기차 볼트EV(Bolt EV)가 두 시간 만에 400대가 모두 판매됐다.

한국지엠은 18일 제주시 중문단지 여미지식물원에서 개막한 국제전기차엑스포에서 볼트EV를 첫 공개하고 사전계약에 들어갔다.

한국지엠 측은 초도 물량 400대가 두 시간 만에 모두 계약이 끝났다며 향후 고객 수요에 대응하는 물량 확보를 위해 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볼트EV는 1회 충전 거리 383㎞를 인증받았다. 현재 국내에서 출시된 전기차 모델 가운데 가장 길다.

볼트EV는 최고 출력 204마력에 최대 토크 36.7㎏·m의 성능을 발휘한다. 고효율 대용량 리튬-이온 배터리 시스템과 고성능 모터 등을 탑재했다.

볼트EV의 출시 가격은 4779만원으로 정해졌다. 국고보조금 1400만원과 지자체 보조금을 더하면 2천만원대에 살 수 있다.

뉴스웨이 이지영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