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연합뉴스와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코스피 상장사 중에서는 금호타이어·한국가스공사·대우조선·에쓰오일·아시아나항공·두산 등 137개사가 정기 주총을 갖는다.
또 코스닥 상장사는 행남생활건강과 인터파크, 보령메디앙스, 하림 등 537곳, 코넥스에서는 에프앤가이드 등 116개사의 주총이 예정됐다.
특히 금요일인 31일에는 코스피 63개사와 코스닥 180개사, 코넥스 45개사 등 288곳의 주총이 열린다.
대우조선의 경우 김경종 변호사와 정영기 홍익대 경영대학장, 김성재 전 삼성자산운용 부사장을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하는 안건 등을 의결한다.
또 금호타이어는 송봉영 부사장의 사내이사로 신규선임과 신동혁 전 전국은행연합회 회장, 박해춘 전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을 사외이사로 재선임하는 안건을 상정했다.
12월 결산 상장법인 2070개사 중 삼성전자 등 1269곳은 이미 정기 주주총회를 마무리지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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