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의 ‘빅 시리즈’ 빵은 ‘빅단팥빵’, ‘빅소보로’, ‘빅단팥패스츄리’ 등으로 구성됐다. ‘빅단팥빵’은 팥앙금에 호두 분태가 들어갔으며 ‘빅소보로’는 소보로에 초코칩이 박힌 제품이다. ‘빅단팥패스츄리’는 페이스트리 빵에 단팥이 어우러졌다.
이들은 가격 변동 없이 기존에 판매되던 롯데제과 빵보다 중량을 10% 정도 늘린 제품이다. 가성비를 중시하는 최근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푸짐하다, 크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롯데제과는 지난 1월에 선보인 ‘약초빵(청산녹초)’과 ‘우리쌀빵‘, 2월 선보인 유산균빵(웰베이커)’ 등 색다른 맛과 콘셉트의 빵을 선보이고 있다.
향후에도 롯데제과는 소비자의 니즈와 트렌드를 적극 반영한 빵을 지속적으로 개발·출시할 계획이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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