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일 밤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199회에서는 속초에서 사는 솔비의 자유분방한 하루가 공개된다.
통통 튀는 개성으로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을 펼친 솔비가 '나 혼자 산다'에 첫 출연을 한다. 자유로운 영혼을 가진 그가 속초에서 자연인으로 살아가는 '보헤미안 라이프'를 공개했다고 전해져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특히 솔비가 작업실에 딸린 야외 베란다에 꾸민 침실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스틸 속 그는 눈 앞에 펼쳐진 푸른 바다를 바라보며 아침을 맞이하고 있고, 창문도 없이 뻥 뚫린 베란다에서 편하게 웃으며 인터넷 서핑을 하는 모습도 공개돼 이제껏 보지 못한 진짜 자연인의 삶을 예고하고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솔비는 "저만의 향수가 있어서 베란다를.."라며 베란다 침실을 꾸민 특별한 계기도 함께 밝혔다고 전해져 그에게 어떤 사연이 있을지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또한 솔비는 등산을 하면서도 자유 영혼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그는 자신의 등산 단짝인 '대게 김밥'과 대게찜을 챙겨 설악산으로 향했고, 산 중턱에서 야무지게 대게를 흡입했다는 제작진의 전언이다. 이 과정에 그가 대게 비빔밥과 대게 살을 넣은 '대게 김밥' 레시피도 함께 공개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솔비의 속초에서의 자연인 생활은 오는 7일 밤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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