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후보는 6일 대전 중앙철도시장을 방문한 후 취재진들과 만나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를 겨냥, “안철수를 찍으면 박지원씨가 상왕(上王)이 된다. 안철수는 허수아비”라고 말했다.
문 후보와 안 후보의 양강 대선 판도에 대해 홍 후보는 “1등 하는 사람이 제대로 하려면 지금 50%가 넘어야 하는데 딱 갇혀 있다. 거기는 내려올 일만 남았고 우리는 올라갈 것만 남았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안 후보는 '얼치기 좌파'니까 우파들이 그리로 갈 수 없을 것이다.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이라고 덧붙였다.
홍 후보는 “이번 주말까지 우리 지역 조직이 완비돼서 시작을 하면 양상이 달라질 것”이라며 “불붙는 게 일주일 새 분위기가 달라질 것”이라고 자신했다.
뉴스웨이 안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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