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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현대차·KB손해보험

[코스피 외국인 순매도]삼성전자·현대차·KB손해보험

등록 2017.04.19 16:28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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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투자자들은 19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와 현대차, KB손해보험 등을 중점적으로 매각했다.

이날 코스피 시장에서의 외국인 투자자 순매도 상위 10개 종목은 오후 3시30분 장 마감 기준 삼성전자, 현대차, KB손해보험, POSCO, LG화학, 한국전력, KB금융, 효성, 한화케미칼, 기아차다.

이들은 삼성전자에서 997억1100만원(4만8600주) 어치의 주식을 판 것을 비롯해 현대차에서 389억6200만원(28만3100주), KB손해보험에서 332억원(102만1200주) 어치를 순매도 했다.

또 POSCO에서 291억1200만원(11만600주), LG화학에서 232억6200만원(8만5600주), 한국전력에서 215억9600만원(48만3800주), KB금융에서 92억1600만원(18만5000주)의 순매도를 기록했다.

효성과 한화케미칼에서 각각 84억4800만원(6만4100주), 82억1300만원(32만6800주)을 순매도 했으며 기아차에서 79억5800만원(23만3400주) 어치를 팔아치웠다.

뉴스웨이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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