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방송된 MBC '자체발광오피스'에서 하석진(서우진 역)과 고아성(은호원 역)은 저녁 식사를 하고 함께 집으로 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하석진은 고아성에게 "운동은 좀 합니까"라고 묻자 고아성은 "이제 좀 하려고요"라며 "우리는 야유회 같은 거 안 가요? 딴 회사는 등산도 많이 가고 그러던데"라고 말했다.
고아성은 "저 산 되게 좋아해요"라고 하자 하석진은 "갑시다. 뭐 어러운 일이라고"라고 흔쾌히 제안을 들어줬다.
이에 고아성은 좋아하며 "그런데 저번에 사회 공헌 활동 보니까 사람들이 주말에 나오는 거 싫어하는 것 같았다. 시간을 맞출 수 있을지 모르겠네. 그래도 같이 가면 재밌겠다. 그렇죠?"라고 말했다.
하석진은 "사람들 안되면 시간 되는 둘이라도 가던가"라고 하자 고아성은 "그래도 좋고요"라고 말해 이들의 로맨스에 기대감을 자아냈다.
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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