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 발전과 농업인 소득 증진을 위한 정책동반자로"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5개 협력분야에 대해 25개의 세부협력 업무를 발굴하고, 업무별 실무부서 간 협의회 등을 통해 즉각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 농안법 개정에 따라 법적 기반을 토대로 구축하고 있는 농산물유통 종합정보시스템과 연계하여 양 기관이 보유한 수급·유통 관련 정보에 대한 실시간 공유체계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aT 여인홍 사장은 “농촌진흥정책을 관장하는 정부기관과 수급·유통 및 수출정책 사업을 수행하는 공공기관 간 협업을 통해 정책 시너지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aT가 보유하고 있는 사업역량과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하여 농촌진흥청의 업무를 적극 지원하고, 양 기관의 협력 사업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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