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에 따르면 ‘카레라이스 쌀면’은 카레를 간편하게 요리 수준으로 즐길 수 있도록 만든 제품이다. 1봉지당 카레 분말스프(36.4g)를 기존 비빔타입류 제품(18g) 대비 2배 이상 넣은 게 특징이다.
농심 측은 굵게 썬 감자는 진공프라잉 공법으로 재료 본연의 맛을 살렸고 닭가슴살, 소고기로 만든 고기 고명과, 당근, 완두콩, 청경채 등 야채 건더기가 먹음직스러운 카레 요리를 완성해 준다고 설명했다.
특히 농심은 카레의 풍미를 높이기 위해 지오드레이션 공법을 사용했다. 저온진공에서 건조해 재료의 영양 손실은 최소화 하고 맛과 향은 그대로 살리는 기술이다. 아울러 카레요리에 곁들여 먹는 밥은 쌀 80%를 사용한 면발로 재해석했다.
아울러 농심의 ‘카레라이스 쌀면’은 출시전 실시하는 소비자 시식평가에서 ‘압도적인 카레소스의 양’과 ‘쫄깃하고 볼륨감 있는 쌀면’이 조화롭다는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신제품의 중량은 124g이며 가격은 편의점 기준 2500원이다.
농심 관계자는 “최근 쿡방, 먹방, SNS를 통해 적극적으로 제품을 찾아나서는 소비트렌드를 반영해 카레라이스 쌀면을 출시하게 됐다”면서 “간편식으로도 작은 사치를 추구할 수 있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소스, 건더기, 면발 모두 충실하게 만들었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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