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백제세계유산센터, 길청소년활동연구소와 함께5월12일부터 10월1일까지 6차례 1박2일 일정으로
(재)백제세계유산센터는 길청소년활동연구소와 함께 세계유산 백제왕궁에서의 색다른 추억을 만드는 천년별밤 캠프를 오는 5월 12일부터 10월 1일까지 6회에 걸쳐 익산시 세계문화유산인 왕궁리유적 인근에서 1박2일 일정(첫째날 17:00 ~ 둘째날 10:00까지)으로 운영한다.
천년별밤 캠프는 가족단위로 회당 30여명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캠프 신청은 선착순 사전예약제로 운영되고, 백제왕궁체전(왕궁올림픽), 천년별빛축제(퓨전국악공연, 천년별빛축제, 은하수퍼레이드), 천년 다짐 및 해맞이, 천년 왕궁 보물찾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다른 곳에서는 느낄 수 없는 색다른 경험을 느낄 수 있다. 특히 매회 캠프 수료시‘천년 왕궁지기 임명식’으로 마무리함으로써 추후 익산의 역사유적에 대한 알림이로의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문화유산인 왕궁리유적에서의 백제왕궁 천년별밤 캠프에 참가한 가족들은 찬란한 백제역사의 숨결을 느끼며, 가족간의 평생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캠프는 총 6차로 진행될 예정이며, 1차에서 2차까지 금~토요일 프로그램인 5월12일~13일(1차), 5월19일~20일(2차)를 시작으로 3차에서 6차까지 토~일요일 프로그램인 6월3일~4일(3차), 7월8일~9일(4차), 9월9일~10일(5차), 9월30일~10월1일(6차)까지이다. 일정 또는 시간은 기상상황과 계절적 여건에 따라 조정될 수 있으며, 예약 및 캠프참가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길청소년활동연구소에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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