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14회째를 맞는 그랜드 마스터 시상식은 한국시간으로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2박3일의 일정으로 미국 뉴욕에서 개최됐으며 국내 쉐보레 대리점 18곳과 서비스센터 10곳을 포함해 GMI 내 13개국 최우수 대리점 및 서비스센터 116곳과 관계자 등 총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스테판 자코비(Stefan Jacoby) GMI 사장과 제임스 김(James Kim) 한국GM 사장 등 글로벌 GM 임원들은 수상자들을 축하하고 이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제임스 김 사장은 “쉐보레 대리점과 서비스센터는 영업과 서비스의 최전선에서 고객과 직접 소통하며 브랜드 이미지 제고 및 내수 판매 증진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2017 그랜드 마스터로 선정된 곳들을 포함해 국내 모든 대리점과 서비스센터들이 쉐보레의 고객 만족 가치를 실현하는데 앞장서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그랜드 마스터로 선정된 국내 쉐보레 대리점 및 서비스센터 대표들은 배우자와 함께 국가별 만찬과 갈라 디너 등 공식 만찬에 참석하는 한편 GMI 비즈니스 세션을 통해 글로벌 GM의 비전과 계획을 공유하고 각국의 그랜드 마스터들과 교류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편 그랜드 마스터는 판매 및 서비스 분양에서 명예의 전당으로 일컬어지며 매년 GM 브랜드 내 판매 및 서비스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 사업소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된다. 그랜드 마스터로 선정되며 GM 그룹 내 경쟁력 있는 대리점 및 서비스센터로 인정받음과 동시에 매년 세계 각국에서 개최되는 그랜드 마스터 행사에 초청받는 영예를 누리게 된다.

뉴스웨이 김민수 기자
hms@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