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전 9시 47분 현재 에스에너지는 전일 대비 25.15% 상승한 1만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스에너지는 태양광발전 전문기업으로 알려졌다.
같은 시간 풍력에너지 업체인 유니슨도 13.73% 상승한 2195원을 기록 중이다. 유니슨은 장 초반 2350원까지 치솟으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이외에 동국S&C(6.80%), OCI(5.90%) 등도 강세다.
전일 문재인 대통령은 미세먼지 감축을 위해 30년 이상 가동한 노후 석탄화력발전소의 셧다운 계획을 밝혔다. 문 대통령은 대선 당시 공약을 통해 2030년까지 전체 전력 생산에서 신재생에너지의 비중을 20%까지 확대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
뉴스웨이 이승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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