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드라이빙 아카데미는 현대차가 고객들에게 안전운전은 물론 안전의 즐거움을 알리기 위해 마련한 운전 교육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3회 시범 운영을 시작으로 개설됐다.
더욱 세분화된 올해 행사에서는 ▲안전을 기반으로 한 운전의 즐거움을 배우는 ‘Fun & Safety’ 클래스 ▲스포츠 드라이빙의 기초를 배우는 ‘Sport’ 클래스 ▲아마추어 레이스 입문을 위한 ‘Race’ 클래스 등 참가자 수준에 맞춘 다양한 클래스가 준비됐다.
이번에 참가자를 모집하는 ‘Fun & Safety’ 클래스는 대한자동차경주협회(KARA) 공인 레이싱 스쿨 인증 프로그램으로, 이론 교육은 물론 참가자들이 직접 아반떼 스포츠와 i30를 운전해 ▲긴급제동 ▲긴급회피 ▲저마팔로 주행 ▲슬라럼 주행 등의 다양한 드라이빙 스킬을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는 해당 과정을 수료한 참가자에게는 수료 인증서와 운전 실력 진단서가 제공된다. 아울러 향후 현대 드라이빙 아카데미의 ‘Sport’ 클래스에 지원할 수 있는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한편 이번 교육은 상·하반기에 걸쳐 경기도 화성시 송상면에 위치한 ‘화성오토싵’에서 진행된다. 상반기 일정은 총 4개의 차수(6월10·11일, 7월1·2일)로 구성돼 있으며 참가 비용은 1인당 3만원이다.
뉴스웨이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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