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국무총리, 조경규 환경부 장관, 환경단체, 기업 소속 관계자 등 1000여명이 참석하는 올해 ‘환경의 날‘ 기념행사 주제는 새 정부의 환경정책 비전인 ‘생명과 환경가치가 살아 숨 쉬는 대한민국’으로 선정됐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축사를 통해 경제발전과 환경보전, 사회통합이 공존하는 지속가능 발전 등 앞으로 환경정책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정부포상은 제주도의 자연환경 보존에 기여한 서명숙 (사)제주올레 이사장, 그린스타트운동 기반을 마련한 김택천 한국환경교육네트워크 대표 등 환경보전 공로자 37명에게 수여된다.
한편 ‘환경의 날’은 1972년 제27차 유엔(UN) 총회에서 ‘인간환경회의’ 개막일인 6월 5일을 ‘세계 환경의 날’로 제정하고 각국 정부에 환경보전행사를 권고하면서 시작했다.
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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