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는 오는 25일까지 김포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에 신차 ‘스팅어’를 체험할 수 있는 스팅어 스테이션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스팅어 스테이션은 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프리미엄 퍼포먼스 세단 스팅어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전시 공간이다. 방문 고객들은 ▲스팅어 차량 전시 ▲스팅어 브랜드 컬렉션 ▲4D VR 레이싱 체험 ▲프리미엄 시승 등 다양한 체험 요소를 통해 스팅어의 프리미엄 디자인과 상품성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스팅어 스테이션에는 ▲3.3 터보 모델(하이 크로마 레드) ▲2.0 터보 모델(스노우 화이트 펄) 등 스팅어 차량 2대가 전시되며 스팅어만의 특별한 품격과 개성을 담아 낸 디자인 제품 ‘스팅어 브랜드 컬렉션’도 함께 전시된다.
또 2대의 스팅어가 펼치는 레이싱을 360도 가상현실(VR) 영상으로 생동감 있게 즐길 수 있는 ‘스팅어 4D VR’ 공간을 운영해 방문 고객이 스팅어의 다이나믹한 퍼포먼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스팅어에 대한 지식을 갖춘 전문 인력인 ‘스팅어 마스터(Master)’와 함께 직접 스팅어를 운전할 수 있는 시승 체험도 제공된다. 고객들은 사전 예약을 통해 김포에서 인천 청라국제도시 인근까지 직접 운전하며 스팅어만의 우수한 상품성을 체험할 수 있다.
기아차 관계자는 “최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스팅어의 프리미엄 디자인과 상품성을 고객들이 마음껏 체험해볼 수 있도록 스팅어 스테이션 운영을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브랜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과의 소통을 지속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기아차는 서울 롯데월드몰 등 전국 21개의 대형 백화점 및 쇼핑몰에 스팅어 전용 전시 공간을 마련하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보다 많은 고객들이 스팅어를 체험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펼쳐나갈 계획이다.

뉴스웨이 김민수 기자
hms@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