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초여름 더위가 이어지겠으나, 지형적인 영향을 받는 동해안 지방은 비교적 선선하겠고 영동에는 비도 조금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또,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는 대기불안정으로 밤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영동 북부 지방에는 낮 동안 5mm 미만의 비가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12~18도, 낮 최고기온은 19~27도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당분간 기온이 평년보다 조금 낮고 내륙 지역은 일교차가 클 것으로 예측했다.
이번주 전국 날씨는 미세먼지 농도는 대부분 보통 수준을 유지하지만 자외선 지수는 '높음'에서 '매우 높음'수준까지 올라선다. 인천과 경기 남부, 충남과 전북에는 오존 농도가 짙게 나타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m, 남해·동해 앞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서해 0.5∼1.5m, 남해 1.0∼3.0m, 동해 1.0∼2.5m다.
한편, 이번주 전국 날씨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은 날이 많을 예정이다.
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minibab35@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