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무진 차량으로 제공되는 신형 730Ld xDrive는 정숙하고 높은 효율의 3.0리터 직렬 6기통 트윈파워 터보 디젤 엔진을 장착했다.
BMW의 인텔리전트 사륜구동 기술인 xDrive 시스템을 탑재해 사계절 어떠한 도로 조건에서도 안정적인 승차감을 선사한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신형 730Ld xDrive 최고 출력은 265마력, 최대 토크 63.3kg·m의 성능을 발휘하는 플래그십 세단이다.
또한 M 스포츠 패키지 적용으로 역동적인 드라이빙 감성이 더욱 강조되었으며 리모트 컨트롤 파킹 기능이 새롭게 탑재했다.
뿐만 아니라 BMW 디스플레이 키(BMW Display Key)를 통해 차량을 주차공간에 전진 이동시키거나 후진으로 꺼낼 수 있다.
BMW 코리아 관계자는 “신형 7시리즈 공급은 BMW 그룹 코리아의 공식 딜러사인 코오롱모터스가 담당하며 리무진 서비스는 롯데렌터카가 맡았다”고 전했다.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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