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스컬 프로젝트’는 ‘야구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함으로써 한국 프로야구의 미래를 선도하는 구단’이라는 비전(TEAM 2020) 실현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야구(baseball)’와 ‘문화(culture)’를 결합한 새로운 콘텐츠를 창출하겠다는 목표를 담고 있다.
베이스컬 프로젝트의 팬 만족 프로그램인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투어는 경기장 및 선수단 시설 곳곳을 둘러본 뒤 경기까지 관람할 수 있는 상품으로, 오는 29일(목) 삼성전에 맞춰 진행된다. 참가비는 3만원이며, 참가자들은 투어 후 3루측 K7석에 앉아 경기를 관람하게 된다. 참가자에겐 사인볼 등 다양한 기념품이 주어진다.
이번 투어 프로그램은 그라운드(불펜/더그아웃) 및 라커룸(원정팀) 체험, 선수-팬 미팅, 실내연습장 및 웨이트 트레이닝실 견학, 선수단 훈련 관전, 경기 관람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투어는 팬들에게 공개되지 않았던 라커룸과 실내연습장, 웨이트 트레이닝실, 그라운드 등 선수단 시설을 직접 둘러보고 체험할 수 있어 특별한 추억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투어 참가자 모집은 23일 오전 11시부터 티켓링크를 통해 진행되며, 선착순 40명이다.
뉴스웨이 김남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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