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임러 트럭 코리아, 혁신적인 효율 개념 ‘로드 이피션시’ 업계 최초 공개

(사진=다임러 트럭 코리아 제공)

글로벌 자동차 그룹 다임러(Daimler) AG의 자회사이자 국내 수입 상용차 리더 다임러 트럭 코리아가 메르세데스-벤츠 트럭만의 혁신적인 효율 개념 ‘로드 이피션시(Road Efficiency)’를 업계 최초로 선보였다.

다임러 트럭 코리아는 29일 남산제이그랜하우스에서 미디어 프레젠테이션을 개최하고 ‘Trucks you can trust’ 브랜드를 목표로 하는 비전 실현 및 ‘로드 이피션시’ 개념을 발표했다.

로드 이피션시는 차량 보유 및 운영 비용 뿐 아니라 예기치 않은 사고 비용과 정비에 따른 고객 수익의 기회손실 최소화까지 차량을 운행하는 모든 영역의 비용을 고려해 실질적으로 고객이 체감하는 효용을 확대하기 위한 확장된 효율 개념이다. 이는 메르세데스-벤츠가 업계 최초로 제시한 것이다.

총 운송효율(TTE)을 높여 고객이 수익을 극대화하기 위한 메르세데스-벤츠 제품과 서비스의 모든 요소들의 통합 개념으로 낮은 총 보유비용 외에도 혁신적인 안정성, 신속한 운행 복귀 등 세 가지 핵심 가치를 근간으로 다양한 제품 및 서비스 요소들이 이를 구현한다.

특히 운영 효율을 크게 강화하고 각종 첨단 사양을 폭널게 장착해 새롭게 선보이는 뉴 악트로스(The New Actros) 2017년형은 로드 이피션시를 구현하기 위해 필요한 요소들이 모두 결집된 상징적인 모델이다. 향후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전 제품과 서비스는 고객의 총 운송효율을 극대화하는데 초점을 맞춰 개발, 시판 및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다임러 트럭 코리아 조규상 대표이사는 “다임러 트럭 코리아의 목표는 국내 시장에서 가장 신뢰할 수 있는 트럭 브랜드가 되는 것”이라며 “혁신적인 효율 개념인 ‘로드 이피션시’를 통해 상용차 고객들의 비즈니스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다임러 트럭 코리아는 트럭의 안전한 운행에 필수적인 차량 정비를 신속하게 마치고 고객이 수익을 극대화하는 운송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위해 전국 서비스센터에 차량 정비 및 고객 서비스에 풍부한 경험과 소양을 갖춘 고객 서비스 매니저(CSM)를 신규 배치하는 한편 서비스 센터 당일 부품 공급률을 95% 이상으로 유지 중이며 서비스센터의 워크베이 당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공인 인증 정비사도 1.2명 이상 확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