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자는 증권계좌에 입금한 예탁금에 대해 증권사로부터 예탁금 이용료를 받습니다. 이때 예탁금 이용료율은 증권사별로 0.5%p 이상 차이가 나기도! 더 높은 이용료의 증권사를 활용하는 게 도움이 됩니다.
기업이 유상증자를 결정하면 신주인수권증서가 상장돼 기존 주주들의 주식계좌로 입고됩니다. 신주인수권증서는 손쉽게 매도가 가능하며, 통상 유상증자 발행가액의 30∼60%로 거래됩니다. 유상증자에 참여하지 않을 투자자는 매도로써 수익을 볼 수 있지요.
장애인·독립유공자 또는 만 63세 이상 등 자격이 된다면, 주식·채권에 투자해 얻은 배당 및 이자소득을 비과세하는 비과세 종합저축계좌 가입이 가능합니다. 이 경우 가입기간과 관계없이 비과세 적용을 받을 수 있습니다.
비과세 해외주식투자전용펀드(가입기한 ’17년)는 주식 매매차익에 대해 비과세 혜택이 부여되는 금융투자상품. 해외주식에 투자 시 해당 펀드를 이용하면 절세되는 만큼 수익률을 높일 수 있습니다.
단, 사전에 투자대상 및 위험도, 원금손실 가능성도 충분히 따져봐야겠지요?
뉴스웨이 이성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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