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강연자로 나선 이경호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 교수는 랜섬웨어, 디도스 등 기업을 위협하는 최신 보안 사례와 동향을 짚어보고 최근 개인정보 유출사례를 소개하며 정보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김용환 회장은 “최근 금융기관을 겨냥한 랜섬웨어, 디도스 공격 등 보안위협이 급증하고 있어 경영자의 정보보안 의식이 한층 더 중요해졌다”면서 “이에 농협금융은 신뢰성있는 서비스제공을 위해 경영진부터 보안의식을 갖고 정보보호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농협금융은 매월 세 번째 수요일을 ‘정보보호 점검의 날’로 지정해 전사적인 점검을 실시하고 전임직원 대상 정보보호교육과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임직원 보안의식 고취에 신경을 쏟고 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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