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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틔움버스’로 충북 수해 복구 현장 지원

한국타이어, ‘틔움버스’로 충북 수해 복구 현장 지원

등록 2017.07.21 12:02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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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타이어 제공)(사진=한국타이어 제공)

한국타이어가 갑작스러운 폭우로 피해를 입은 충북 지역에 ‘틔움버스’를 지원한다.

한국타이어 사회공헌재단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은 20일부터 이틀간 충북 수해복구 지역에 ‘틔움버스’를 투입했다고 21일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지난 2014년 서울시와 재난재해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전국 재해 현장에 구조 인력의 신속한 이동과 복구를 도운 바 있다. 이어 올해는 기록적인 폭우로 극심한 피해를 입은 충북 수해지역에 틔움버스를 지원해 수해 복구에 나선 것이다.

한국타이어는 수해복구 활동에 참여하는 자원봉사자들의 이동을 돕는 45인승 버스 4대를 무상 지우너하는 한편 기사, 주차료, 유류비 등 이동에 필요한 제반비용을 모두 제공했다. 자원봉사자들은 시청역에서 출발해 피해가 심각한 충북 괴산군 청천면 지역을 중심으로 침수가옥 가재도구 정리 및 토사제거 등의 활동을 펼쳤다.

한편 2012년부터 시작된 틔움버스 사업은 지난 달까지 총 1967대의 틔움버스를 지원하고 약 6만5000여명의 취약계층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뉴스웨이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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