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조사회사 피앰아이(PMI)가 ‘No.1 설문조사 플랫폼, 틸리언’을 통해 20-50대 남녀 2,400명에게 질문한 결과, ‘태연’이 이번 소녀시대 활동에서 가장 활약이 기대되는 멤버 1위에 올랐다. ‘태연’은 소녀시대 활동 휴식 중에도 솔로앨범을 꾸준히 내면서 솔로 아티스트로의 존재감을 입증했다. 올 4월에 발표한 정규 1집 ‘My voice(마이보이스)’ 디럭스 에디션은 국내 각종 음반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으며 단독콘서트 ‘페르소나’도 성황리에 마친 바 있다.
2위는 ‘윤아(30.6%)’가 차지했다. ‘윤아’는 드라마, 영화에서 연기자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현재 MBC 월화 드라마 ‘왕은 사랑한다’에서 은산역을 맡아 임시완, 홍종현과 호흡을 맞추고 있다. 3위는 MBC 주말특별기획 ‘도둑놈 도둑님’에서 활약 중인 ‘서현(17.5%)’이 꼽혔다. ‘도둑놈 도둑님’은 배우들의 열연으로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소녀시대는 컴백을 맞아 각종 예능 출격을 예고했다. KBS ‘해피투게더’, SBS ‘런닝맨’에 출연할 예정이며 JTBC ‘아는형님’은 현재 조율중이다. 오랜만에 소녀시대 완전체가 예능에 출연하면서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본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0%였으며, 피앰아이(PMI)에서 ‘No.1 설문조사 플랫폼, 틸리언’을 통해 조사를 실시하였다.
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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