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간담회에서 이동걸 회장은 모든 장학생에게 직접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질문에도 대답을 해주는 등 일일 멘토로서 학생들과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2006년부터 시작된 KDB장학사업은 ‘임직원 끝전모으기 성금’을 재원으로 중학교 1학년 학생을 선발해 고교 졸업 시까지 각종 지원을 하고 있다.
KDB 장학생으로 선발되면 매월 장학금 지원은 물론 연 2회 생필품 제공 등 물적 지원과 현직교사와 복지사 1:1 매칭 상담지원, 교육복지 조정자로 구성된 멘토·멘티 프로그램 등 심리적 지원도 제공받는다.
간담회에서 이동걸 회장은 “항상 마음속에 꿈과 희망을 잃지 않는 학생이 되어달라”고 당부하며 “앞으로도 산업은행은 KDB 장학생의 든든한 후원자가 되어줄 것”이라고 약속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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