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취학 아동이나 초등학생 자녀를 둔 헬로tv 고객은 약 500만편의 주요 동요 콘텐츠를 아이쏭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학년별 교과서에 수록된 학습용 동요를 비롯해 우유쏭, 에그쏭 같은 놀이용 동요와 한국어·일본어·영어로 된 만화주제곡 등도 즐길 수 있다.
아이쏭 키즈 노래방은 매일 2곡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1일 이용권과 월 정액권은 각각 1000원, 3000원(부가세 별도)에 이용 가능하다.
이밖에 CJ헬로비전은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한 ‘TJ노래방’ 서비스도 새롭게 선보인다. TJ노래방은 국내 가요와 POP, J-POP 포함 국내 최다인 4만여개 고음질 반주곡을 제공한다. TV노래방 중 유일하게 192Kbps 고음질 반주곡을 제공하며 원하는 곡은 TV리모컨으로 가수별, 제목별, 곡 번호 검색으로 쉽게 찾을 수 있다. 고객들은 매일 6곡을 무료로 즐길 수 있고 월정액(3000원) 또는 1일권(1000원)을 구매해 이용할 수도 있다.
이영국 CJ헬로비전 마케팅담당은 “헬로tv는 2015년 국내 최초로 클라우드 방송을 도입하면서 이와 같은 스마트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를 별도 셋탑박스 교체 없이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어린이들이 다양한 콘텐츠와 부가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상품 개발·제휴를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김승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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