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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테크노파크, 신재생에너지와 함께하는 희망느낌 과학캠프 성료

전북테크노파크, 신재생에너지와 함께하는 희망느낌 과학캠프 성료

등록 2017.08.08 10:30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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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신재생에너지테마파크에서 452명 참가즐기면서 배우는 신재생에너지 학습 체험교육

환경보전활동 실천 및 활성화를 위해 부안 신재생에너지테마파크에서 진행된 ‘신재생에너지와 함께하는 희망느낌 과학캠프’가 8일을 끝으로 종료되었다.

전북테크노파크에서 주관하고 환경부와 국가환경교육센터에서 주최하는 이번 과학 캠프는 도내 사회배려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한다는 점에서 개최 전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다.

전북테크노파크, 신재생에너지와 함께하는 희망느낌 과학캠프 성료 기사의 사진

신재생에너지와 함께하는 희망느낌 과학캠프는 당초 캠프 12차시 진행, 참가인원 300명을 목표로 계획되었지만, 도내 지역아동센터의 적극적인 참여로 캠프 운영은 12차시, 참가인원은 452명(150%)을 달성하였다.

부안 신재생에너지테마파크에서 진행된 이번 캠프는 실증연구단지에 위치한 전북대학교 소재개발지원센터 등 3개 국가연구기관 전문가를 활용하여 환경오염과 신재생에너지의 관계 및 신재생에너지의 중요성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였을 뿐만 아니라 입주기관 견학, 테마체험관 테마체험, 신재생에너지 키트 조립 등 이론중심의 교육을 탈피하고 즐기면서 배우는 체험교육으로 재미있게 신재생에너지를 학습할 수 있었다.

매회 실시된 설문조사에 따르면 75%의 참여 학생들이 환경보전 생활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었으며, 캠프를 통해 배운 내용을 환경을 위해 실천하겠다고 대답했고, 80%가 넘는 학생들이 캠프가 재미있었으며, 재참여 의사를 밝힌 것으로 보아 학생들의 캠프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보인다.

전북테크노파크 강신재 원장은 “화석연료의 무분별한 사용에 대한 개선책으로 친환경·청정에너지인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날로 증가하고 있다”며 “자라나는 과학 꿈나무들에게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체험 교육 기회를 제공하여 신재생에너지 분야 비전 확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안 신재생에너지테마파크는 ‘신재생에너지와 함께하는 희망느낌 과학캠프’뿐만 아니라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주최하는 ‘미래 에너지 전문가 일일캠프’, 교육부에서 주최하는 ‘신재생에너지 꿈나무 진로체험’까지 다양한 과학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신재생에너지 교육 및 현장체험학습의 메카로 확실하게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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