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지수연동예금17-7호’ 출시

NH농협은행이 만기까지 보유시 1.35%의 최저수익률을 보장해주는 ‘지수연동예금(ELD)17-7호’를 이달 22일까지 판매한다. 사진=NH농협은행 제공

NH농협은행이 만기까지 보유시 1.35%의 최저수익률을 보장해주는 ‘지수연동예금(ELD)17-7호’를 이달 22일까지 판매한다고 9일 밝혔다.

NH농협은행에 따르면 이번 상품은 코스피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상승낙아웃형’과 ‘하락낙아웃형’ 두 가지로 출시된다.

‘상승낙아웃형’은 최초지수 대비 만기지수가 0%이상 10% 이하 구간 범위 내에서 상승한 경우 연 1.35%부터 최고 2.15%까지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상품이다. 최초지수 대비 만기지수가 0%미만으로 하락하거나 10%를 초과해 상승한 적이 있는 경우(일별종가기준) 수익률이 연1.35%로 확정된다.

또한 ‘하락낙아웃형’은 최초지수 대비 만기지수가 0%이상 10% 이하 구간 범위 내에서 하락한 경우 연 1.35%부터 최고 2.15%까지 수익을 얻을 수 있다. 최초지수 대비 만기지수가 0%초과하여 상승하거나 10%를 초과해 하락한 적이 있는 경우 수익률이 연1.35%로 확정된다.

상품 가입금액은 100만원 이상으로 개인과 법인 누구나 가입이 가능하며 가입기간은 1년이다. 자세한 사항은 가까운 NH농협은행 영업점이나 인터넷뱅킹 홈페이지,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NH농협은행 관계자는 “지수연동예금은 만기까지 보유하면 원금이 보장되며 기초자산 변동률에 따라 정기예금보다 높은 수익률을 얻을 수 있다”면서 “안정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소비자에게 적합한 상품”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