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은 부모결별 어린이 6명이 사회복지사의 도움으로 생활하는 ‘우애의 집’ 그룹홈에 의료·주거비 1000만원을, 2015년 가장의 교통사고 이후 어려움을 겪는 한 가정에 의료비와 산후조리비용 500만원을 각각 지원키로 했다.
산업은행은 복지사각지대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작년말부터 ‘KDB 키다리 아저씨’ 후원 사업을 진행해왔으며 지금까지 열아홉차례에 걸쳐 총 2억5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은 “성북구청과의 협업을 더욱 확대해 복지사각지대의 소외계층 지원 사업을 통한 이웃사랑 실천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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