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하남시청에서 열린 ‘KDB 키다리 아저씨’ 후원금 전달식에는 최창범 산업은행 IT본부장과 김양호 하남시청 부시장이 참석해 자활·자립을 위해 노력 중인 대상자들을 격려했다.
산업은행은 정부나 기업으로부터 도움의 손길이 닿지 않는 복지사각지대의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2016년부터 ‘KDB 키다리 아저씨’ 후원 사업을 시작했다. 지금까지 다양한 사연의 후원 대상을 선정했으며 이번까지 18차례에 걸쳐 총 1억90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한 바 있다.
이와 관련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은 “하남시청과의 협업을 더욱 확대해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 지원 사업을 통한 이웃사랑 실천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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