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 “5대 질환 진단비에 생활비까지”

‘수호천사 생활비 주는 건강보험’ 출시

동양생명은 5대 질환을 보장하면서 매월 생활비까지 지급하는 ‘수호천사 생활비 주는 건강보험’(갱신형)을 판매한다.

동양생명은 5대 질환 진단비를 일시금으로 지급하고 매월 생활자금까지 보장하는 ‘수호천사 생활비 주는 건강보험’(갱신형)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상품은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말기간질환, 말기폐질환, 말기신부전증 등 5대 질환 진단 시 일시금으로 1000만원을 지급한다.

이후 매월 50만원씩, 5년간 총 3000만원의 생활비를 확정 지급한다.

최초 계약에 한해 만기 생존 시 만기지급금 100만원을 지급하고, 만기 시점까지 5대 질환 진단을 받지 않으면 건강관리자금 100만원을 보장한다.

암, 장기간병(LTC), 재해장해 등 다양한 특약을 선택하면 맞춤형 종합보장이 가능하다. 선택 특약은 갱신 시점마다 중도 부가할 수 있다.

가입 연령은 15세(여성 22세)부터 70세까지이며, 갱신을 통해 최대 100세까지 보장을 받을 수 있다. 질병 또는 재해로 50% 이상 장해를 입거나, 5대 질환 진단 확정 시 보험료 납입 면제 혜택이 주어진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의료기술이 발달하면서 질병 발생 후 생존기간이 늘어나고 있지만, 소득 상실에 따른 경제적 부담이 커지는 가정의 고민을 반영해 합리적인 보험료로 치료비와 생활비를 보장하는 상품을 개발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