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2005년 지스타 첫 개막 이후 매년 역대 최대 규모로 참가한 바 있다. 올해도 메인 스폰서 역할을 맡는 데 이어 BTC 300부스 및 BTB 30부스를 확보해 업계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는 전언이다.
넥슨은 PC온라인 및 모바일 게임 시연존을 비롯해 다채로운 행사를 기획 중이며 지스타 출품작 정보와 슬로건은 추후 공개할 계획이다.
이정헌 넥슨 부사장은 “13년 개근하는 지스타에 메인 스폰서로 참가하게 되어 어느 해보다 설렘과 기대가 교차한다”며 “게임산업과 지스타가 질적, 양적으로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지스타 BTC관은 조기 마감될 정도로 사전 기대감이 높다. 전시회는 오는 11월 16일부터 나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뉴스웨이 김승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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