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연구’는 2014년 4월 창간한 이래 총 7회(연 2회 발간)에 걸쳐 금융감독 법규·제도, 금융시스템 안정, 금융소비자 보호 등 주제의 논문 29편을 게재해왔다.
이에 한국연구재단의 ‘2017년도 학술지 평가’에서 게재 논문의 학술적 가치뿐 아니라 금융감독 분야에 실제 활용되는 실용적 성과를 인정 받아 ‘등재후보 학술지’로 선정된 것이다. 이는 등재 학술지의 예비 단계다.
금감원 측은 이번 성과로 ‘금융감독연구’에 대한 대외 인지도와 신뢰도가 높아지는 것은 물론 투고자 저변이 확대되고 우수 논문의 투고도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는 10월 중에는 편집위원회 심사를 거쳐 제4권 2호를 발간할 예정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우수 논문을 선정·게재함으로써 ‘등재 학술지 선정(2019년 심사 예정)’을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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