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박정호 사장은 ‘MWC 아메리카’ 개막 전날인 11일(현지시간) 샌프란시스코 현지에서 열리는 GSMA 이사회에 참석해, 인공지능과 통신산업의 융합을 바탕으로 한 글로벌 ICT 생태계 발전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한다.
이어 해외 디지털 지도 서비스 회사, 이동통신사 등 주요 ICT 기업의 최고 경영진과 만나 자율주행, 인공지능, 차세대 네트워크 등 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또, ‘MWC 아메리카 2017’ 현장을 찾아 국내외 기업의 첨단 기술도 둘러볼 계획이다.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은 “자율주행‧인공지능‧5G 등 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은 국가 경쟁력 측면에서 반드시 선제적으로 확보해야 한다”며, “우리가 가진 기술력을 기반으로 상호 개방과 협력을 통해 뉴 ICT 생태계 구축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웨이 이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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