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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호 SKT 사장, MWC아메리카 참석···ICT 협력 모색

박정호 SKT 사장, MWC아메리카 참석···ICT 협력 모색

등록 2017.09.10 13:23

이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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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호 SKT 사장, MWC아메리카 참석···ICT 협력 모색 기사의 사진

SK텔레콤은 박정호 사장 등 주요 경영진이 북미 지역 이동통신 박람회 ‘MWC아메리카 2017’ 현장을 방문, 글로벌 정보통신기술 기업들과 협력방안을 논의한다고 19일 밝혔다.

먼저 박정호 사장은 ‘MWC 아메리카’ 개막 전날인 11일(현지시간) 샌프란시스코 현지에서 열리는 GSMA 이사회에 참석해, 인공지능과 통신산업의 융합을 바탕으로 한 글로벌 ICT 생태계 발전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한다.

이어 해외 디지털 지도 서비스 회사, 이동통신사 등 주요 ICT 기업의 최고 경영진과 만나 자율주행, 인공지능, 차세대 네트워크 등 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또, ‘MWC 아메리카 2017’ 현장을 찾아 국내외 기업의 첨단 기술도 둘러볼 계획이다.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은 “자율주행‧인공지능‧5G 등 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은 국가 경쟁력 측면에서 반드시 선제적으로 확보해야 한다”며, “우리가 가진 기술력을 기반으로 상호 개방과 협력을 통해 뉴 ICT 생태계 구축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웨이 이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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